[모바일게임] 소녀세계 플레이 후기 및 리뷰

이번에 소녀세계라는 새로 나온 모바일 게임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광고를 엄청 하는지 녹스 플레이어 실행 시 나오는 화면에 보이더군요. 일러스트를 보니 오타쿠스러운 게임일 거라는 게 느껴졌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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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소원, 동백이라는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하니 자기를 한번 만져보라고 하네요. 아니..왜 만져보라는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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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를 하면 캐릭터들이 움찔하면서 음성으로 뭐라 뭐라 합니다. 일본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자막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그그리고 터치를 하다 보면 효과음들이 잠금 해제되고, 호감도 상승, 가끔 아이템 같은 걸 주기 때문에 터치 연타를 해주워야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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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 UI를 보면 완벽한 정통적인 모바일 방치형 RPG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괜찮은 모바일 게임 시스템이란 시스템은 다 가져와 놓았네요.

그래서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 게임 초반이라 그런지 엄청 퍼주네요.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이것저것 획득하느냐 시간을 많이 소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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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들도 상당히 화려하고 이쁩니다. 약간 민망한 노출도 있는데, 폰으로 길 가면서 하긴 힘들 거 같네요ㅋㅋㅋ

캐릭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삼국지와 관련된 스토인데요. 삼국지 시대에 이 세계로 간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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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대사나 이야기들은 나름 성의 있게 만든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대사에는 보이스가 없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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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욕먹어도 뭐라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정말 성의 없이 만들었어요... 전투는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양심인지 5배속하거나 스킵 기능은 만들어 놨네요.

이것으로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의 주 콘텐츠는 캐릭터 수집이다!

캐릭터 티어가 어쩌고 스킬이 어쩌고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캐릭터 모우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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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일러스트는 정말 잘 뽑았어요. 이쁘고, 화려한 일러스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일러스트만큼은 정말 퀄리티가 좋은 게임입니다.

↓ 소녀세계 뽑기 영상입니다. 심심하면 한번 봐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