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계곡 맛집 송추미가에서 빠가사리 점심 회식ㅎ

 

 

회사에서 점심으로 몇개월만에 단체 회식 을 하였습니다.ㅎㅎ

송추계곡에 있는 미가라는 음식점에서 빠가사리를 먹기로 하였는데 회사에서 걸어가기엔 애매한 거리라 차로 이동~

 

진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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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이미 빠가사리랑 밑반찬 등 다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한 테이블씩 띄어서 앉았습니다.

 

 

빠가사리가 끓여질 때까지 밑반찬을 조금 먹어 봤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ㅎㅎ

밑반찬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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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끓여졌을 때 빠가사리를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ㅎㅎ 살이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빠가사리가 원래 그런지 살이 별로 없네요ㅜ뒤적뒤적 거리며 먹었습니다ㅋㅋ

국물은 제 기준으로 살짝 밋밋했는데, 그래도 한 다섯번은 퍼 마셨네요ㅋㅋ

안에 수제비도 있어서 먹었는데, 중간에 주인 아저씨분이 추가로 수제비를 테이블 마다 나눠주더둔요. 근데 저희테이블은 보더니 수제비 한개 추가ㅋㅋㅋ 아마 저희 테이블이 아직 많이 남았다 생각해서 그러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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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먹다보니 해물파전도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주는건지 회사에서 시킨건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근데 오징어가 듬뿍 들어있고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해물파전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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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괜찮았고, 제 입맛 때문인지 빠가사리 국물은 좀 아쉬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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