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테일 : 이노센스 공략-프롤로그2(대사포함)

오 월척이다!

오른쪽 바위에 돌이 있는데, 새총을 쏠 돌이 없다면 돌을 주워줍시다. 돌은 진행하면서 필요한 곳엔 웬만하면 다 있습니다.

플래그테일에서 중요한 시스템인 수풀에 숨기를 알려줍니다. 수풀에 숨으면 바로 앞에 오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들킬 일이 없습니다.

수풀에서 조심스럽게 멧돼지에게 다가갑시다.

멧돼지에게 새총을 조준하려고 일어나는 순간 멧돼지에게 들켜서 멧돼지는 달아납니다. 멧돼지는 바로 정면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면서 바로 들킨것입니다.

다시 달아난 곳으로 몰래 다가갑시다. 다행히 그렇게 멀리 도망가지는 않았네요. 수풀로 멧돼지의 측면쪽으로 가서 다시한번 도전해 봅시다.

정면이 아닌 측면을 노리자

 

측면을 노려도 서서 한참 조준하고 있으면 들키게 되니 신속하게 조준해서 맞춰야 합니다. 머리를 맞추면 멧돼지가 쓰러집니다.

도망치는 멧돼지

 

죽은 줄 알았던 멧돼지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달아납니다.

멧돼지를 놓칠거 같아 아미시아는 리옹을 먼저 멧돼지를 쫒으라 하고 자신도 뒤 따릅니다.

조급해 하는 아미시아와는 다르게 아버지 로베르는 느긋하게 아미시아를 바라봅니다.

리옹의 짖는 소리를 따라 길을 갑시다. 그런데 길이 아까와는 다른게 분위기가 조금 심상치 않습니다.

진흙탕 투성에 빛은 잘 들어오지않는 숲속 환경에 뭔가 꺼림직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아미시아는 멧돼지에 정신이 팔려 주위 환경엔 신경쓰지 않습니다.

숲속 분위기가 바뀌었다.

 

 

진흙탕에 들어가면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래도 아미시아는 멧돼지 생각에 앞으로 나아갑니다.

가다보면 아미시아가 멧돼지의 피를 발견합니다.

다시한번 진흙탕을 건너고, 앞에 큰 나무가 부러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미시아는 조금 더 앞으로 나아 갑니다.

그리고 곧 엄청나게 손상된 멧돼지 시체를 발견합니다.

아미시아도 이제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리옹을 다급하게 부릅니다. 리옹의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리옹이 낑낑거리는 소리를 내며 다쳐있고, 하반신은 이상한 구멍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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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친 리옹ㅠ

 

아미시아가 당황하며 리옹의 상태를 파악하는 동안 어느새 뒤에 로베르가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구멍에서 이상한 소리와 함께 리옹이 빨려 들어갑니다.

리옹은 신음과 피를 뿌리며 구멍에 완전히 빨려 들어가고, 로베르는 아미시아를 뒤로 물리며 검을 뽑고 경계를 합니다.

갑자기 일어난 충격적인 일에 아미시아는 이성을 잃고 리옹을 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리옹의 죽음을 직감한 로베르는 리옹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아미시아를 데리고 빠져나가면서 프롤로그는 끝이 납니다.

프롤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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