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택형입니다. 이번 방송엔 킹덤컴 딜리버랜스라는 게임을 하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중세RPG장르입니다.
제가 판타지류를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이 게임은 드래곤이나 마법같은게 나오지는 않아요. 하지만 고증이 엄청나서 실
제 중세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도 프롤로그밖에 아직 못해봤지만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프롤로그가 짧은 편이 아닌데도 긴 시간동안 몰입하게
만들더라고요
전투는 뭔가 사실적인긴 했는데, 너무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운드, 타격감, 임펙트 어느하나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엘더스크롤 스카이림과 비슷한 타격감이었습니다;
제가 해본 오픈월드 RPG는 다 타격감이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온라인RPG도 비슷하긴 한데 그건 임펙트라도 화려하지
킹덤컴의 전투는 현실감 빼곤 괜찮은 부분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자잘한 게임 버그도 많았습니다. 제가 게임할 때 버그를 잘 못보는 편인데, 킹덤 컴은 제가 초반에 플레이 하면서
3번이나 버그가 볼 정도로 흔하더군요.
다행히 진행에 방해가 되는 심한 버그는 아니였습니다. 예전에는 버그가 몇백개씩이나 될 정도로 엄청난 버그 덩어
리였다고 하니 이정도는 양호한 편이겠네요(그런데도 아직도 버그가 보인다니..)
그럼에도 게임방송 후에도 개인적으로 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몰입감이 없었으면 평점이 엄청 떨어졌을거 같은데, 중
세시대를 잘 표현하고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어서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
는 사람에겐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템포가 느려서 느긋하게 혼자하실 수 있는 분에게 좋을 거 같네요.
아 방송은 스토리게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오지 않아 망한거 같네요.ㅜ 유명 스트리머가 했으면 뭘 해도 많이 왔을텐데
저는 그런게 아니라 어쩔 수 없지요..ㅋㅋ그래도 마지막쯤에 한분이 훈수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 분 없었으면
좀 헤맸을거 같네요.
그럼 킹덤 컴 딜리버랜스 플레이 및 소감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안녕~~
↓제가 직접플레이한 간략플레이 영상입니다
제작 : 워호스 스튜디오
배급 : 워호스 스튜디오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출시 : 2018.2.13
------------------------------------------여기서 부터는 나무위키 게임 소개--------------------------------------------------
15세기 초반 유럽, 보헤미아 왕국의 프라하 근교 지방을 배경으로 한 1인칭의 오픈월드 RPG 게임. 크라이엔진 3를 사용하여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주목받았으며 기존 게임들이 다루지 못했던 거대한 스케일과 사실적인 전투 묘사 등으로 호평받는 중. 정확하고 현실적인 고증에 초점을 맞추었다.
2015년 9월에 첫 베타를 진행했고 그해 4분기에 발매예정이었으나 2018년 2월까지 연기, 게임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버그나 최적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스팀에서 2018년 2월 13일 공식 발매되었다. 버그 문제들은 패치들로 대부분 해결되었으며 최적화도 어느정도는 개선된 상태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Kingdom Come: Deliverance)는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용으로 워호스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딥 실버가 배급한 액션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이다. 배경은 신성 로마 제국의 중세 국가의 하나인 중세 보헤미아 왕국이며 역사적으로 정확한 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1]
스토리는 1403년 보헤미아의 전쟁 중에 발생한다. 헝가리 왕 지기스문트의 명령에 따라 쿠만인 용병들은 은의 주된 원천인 Skalitz의 금광 마을을 습격한다. 대량 학살의 생존자들 중 한 명인 헨리(Henry)이며 대장장이의 아들이다. 극빈하고 복수심에 붙난 헨리는 라드지그(Radzig Kobyla)경의 병역에 참여하여 지기스문트의 침입에 대항한 저항 운동을 주도한다.
이 게임은 수많은 올해의 게임상을 받았고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평가들은 게임 스토리, 사실성에 초점을 둔 것, 세세한 부분에 대한 집중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내린 반면 기술적 버그로 인한 비판이 있었다.
게임 스토리
배경은 1403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 4세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벤체슬라스가 독일과 보헤미아 왕국의 왕위에 오른다. 그러나 벤체슬라스는 부친과는 달리 그리 뛰어난 군주는 되지 못했고, 결국 왕국 내부의 반목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동생 지기스문트는 독일과 보헤미아, 신성로마제국 군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자기자신이 황제가 되기위해 군대를 이끌고 형 벤체슬라스를 납치한다.
프롤로그는 스칼리츠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은 스칼리츠에 사는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로, 마을의 영주 라드직이 벤체슬라스 왕의 왕권을 복권하기 위해 물밑에서 지원을 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습격해온 지기스문트의 부하들에 의해 마을이 습격당하고 가족을 잃게 된다.
스칼리츠에서 대학살이 시작되자 주인공 헨리는 부모를 구하려다가 미처 성안으로 대피하지 못했고 결국 눈앞에서 부모를 모두 잃고 만다. 성문이 닫혀버린 상황에서 헨리는 샛길을 통해 마을을 탈출하게 되고 말을 탄 채 이웃마을 탈름버그로 달려가 습격 소식을 전한다. 추격해온 용병의 화살에 허벅지를 맞고 피를 흘려 빈사상태가 된 헨리는 탈름버그 영주 디비쉬의 배려로 성안에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다. 며칠 후 스칼리츠 성에 대피해있던 라드직 경과 그의 병사들, 그리고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은 폭풍때문에 공성에 어려움을 겪던 지기스문트군의 눈을 피해서 샛길로 성을 빠져나오는데에 성공하고, 탈름버그를 지나 근방의 가장 큰 도시인 라타이로 대피한다. 헨리는 탈름버그에서 몸을 추스리지만 부모님을 내버려둔채 도망쳤다는 죄책감과 부모님을 제대로 매장하고 싶은 소망에 몰래 탈름버그를 빠져나와 스칼리츠로 돌아간다. 파괴된 스칼리츠는 학살 후에 시체를 약탈하려는 도적들이 들끓었고, 부모의 시신을 매장하려던 헨리는 도적들의 습격에 검을 빼앗기고 빈사 상태로 쓰러진다.
도적의 우두머리가 쓰러진 헨리의 숨을 끊으려던 순간, 테레사가 나타나 도적들의 주의를 끌고, 드뷔시의 명을 받아 성을 탈주한 헨리를 쫓아온 로바드 대장과 그의 부하들이 도적들 일부를 궤멸시키고 나머지는 쫓아내면서 헨리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도적들의 공격에 빈사 상태가 된 헨리는 결국 로바드의 호위 아래 테레사의 친척집인 라타이의 방앗간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킹덤 컴 : 딜리버런스의 본편은 테레사의 간호로 부상을 회복한 헨리가 도적에게 빼앗긴, 부친이 마지막으로 만든 검을 되찾고, 지기스문트에게 부모님의 복수를 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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