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플레이 일지#1

이번에 겨울할인으로 만원에 구입한 위쳐3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게임이지만, 살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에 한국어 더빙과 그래픽 상향을 했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구입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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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도 감상하며 천천히 즐길 생각으로 플레이 하려고 합니다ㅎㅎ

주인공 게롤트의 목욕씬으로 시작을 하더니 다소 민망한 씬이 처음부터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게롤트와 여자친구?로 보이는 예니퍼가 대화를 나누다 시리를 만나러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말이 많네요ㅋㅋ 중간중간 대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조금은 덜 지루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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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임 조작법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배워야 할게 너무 많네요.ㅠ 조작키 좀 있고.. 그래도 다행히 밑 부분에 그때 그때 필요한 조작키가 떠있어서 키 알기가 조금은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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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움도 잠시 갑지기 나타난 해골기사가 시리를 얼려서 검으로 베려던 찰라 게롤트가 꿈에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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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는 예니퍼를 찾으러 베스메어와 함께 모험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원래 만나려고 했던 장소가 있었는데 일이 틀어져서 못 만났네요.

연습용 구울도 잡아주고..

마을로 가는 중간에 마차를 습격한 그리핀도 쫒아내 줍니다.

마을에 가서 액시라는 최면술을 이용해 예스퍼에 대한 정보도 입수합니다. 별 소득은 없네요.

 

위쳐3에서 유명한 서브게임 겐트도 해봤는데 처음엔 룰을 이해를 못해서 졌네요ㅋㅋ 재도전해서는 이겼습니다.

주점에서 나오니 괜히 시비를 거네요..

위쳐의 발차기를 받아랏! 손쉽게 제압해줬습니다.

마을 게시판에 이것저것 의뢰들이 있더군요. 서브미션인거 같은데 천천히 플레이 할 생각이라 다 받아줬습니다.

어렵지 않으면 하나씩 해볼 생각이예요 ㅎ

서브 퀘스트로 대장장이를 도와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드워프인가? 키가 상당히 작은 남성인데 누가 자기집에 불을 질렀다면서 범인을 찾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위쳐센스를 이용해서 범인의 발자국을 추적 합니다. 위쳐센스는 일종의 힌트를 알려주는 기능인데, 거의 필수인 기능이네요..

위쳐센스로 위치를 추적하니 어느 한 집으로 이어지고 범인을 찾았습니다.

범인과 대화하면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아마도 주먹다짐으로 끌고 가는거 같습니다. 저는 평화주의적으로 최면술로 데려갔습니다.

대장장이에게 데려갔는데, 경비병에게 일러서 일이 커졌습니다.. 단순 방화범인데 국가 범죄자로 되어 재판도 없이 처리될 모양이네요; 아무튼 사건 해결..ㅎㅎ;

방화범이 어떻게 되든 신경끄고 보상금을 챙기는 게롤트..

이렇게 1일차 위쳐3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