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광고 정책변경에 따른 수익감소가 예상 됨.. 티스토리 접어야 하나..ㅜ

 

티스토리를 열심히 하면서 몇 번의 도전 끝에 간신히 애드센스 승인~

이제 조금씩 수익이 올라 가려나 싶었는데, 티스토리에서 날벼락 같은 메일이 왔네요...

↓메일 내용 중 일부

그러니깐 티스토리가 자기네들 광고를 내 블로그에 게재하겠다는 겁니다.ㅜ 

 

그러면 애드센스의 광고자리에 카카오 광고가 붙게 되고, 당연히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2월 6일이 되어 바뀐 뒤에 봐야 알겠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 정도의 수익이 예상되네요..ㅜ

 

애드센스 달기전에 카카오의 애드핏을 써봤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광고료가 안들어 왔었습니다..ㅜ 

에드핏의 엄청난 수익성..

고작 몇 원 벌자고 1시간 이상을 투자하여 카카오에 광고 대행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그래서 다른 대처할 만한게 없나 찾아보니 블로그스팟 이랑 워드프레스 라는게 있더군요.

 

워드프레스는 운영비도 들어가고 초보가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해서 블로그스팟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블로그스팟을 검색하니 구글 블로거(Blogger)가 뜨는데 둘이 뭔 차이인지 찾아봤습니다.

 

요약하면, 블로거는(Blogger)는 무료 퍼블리싱 플랫폼이고, 블로그스팟(Blogspot)은 무료 도메인 서비스 공급자라고 합니다. 

 

블로그스팟은 블로거와 함께 사용되어야 하지만, 블로거는 블로그스팟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아무튼 티스토리 대신에 블로그스팟으로 넘어가기로 결정~!

 

구글 블로거는 예전에 계정 만들어만 둔게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ㅎ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티스토리에 비해 블로그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고, 사용방법도 불편하네요...ㅜ 

 

차근차근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ㅎㅎ

 

카카오는 이번 정책변경으로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많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렇고요..요즘 티스토리가 잘 나가니 손 보는거 같은데,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꼴이 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