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탐험 게임 비욘드 블루 간략 플레이 후기 및 리뷰

이번에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푼 비욘드 블루라는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해저 탐험 게임인데 스크린샷 비쥬얼이 멋지고,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저를 탐험할 수 있다는 기대가 듭니다.

플레이 해 본 해저의 첫 느낌은 역시 기대한 만큼 멋졌습니다. 간단한 조작을 익히면서 튜토리얼을 진행했습니다.

사용 할 수 있는 키 자체가 많지 않아 조작 키를 익히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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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하면서 보이는 해저 생물들 스캔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잠수함에서 스캔 했던 생물들을 볼 수 있는데, 생물 수집 욕구가 생기고, 해저탐험과 함께 이 게임의 메인 즐거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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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도감 비쥬얼도 나쁘진 않은데, 실제 사진과 스캔 한 생물의 해설이 있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네요ㅎㅎ

나중에 잠수함에서 스캔한 생물을 360도 회전해서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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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수행하는 중에 문어가 휘리릭 지나가서 좁은 동굴 속으로 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따라 들어갔는데 문어가 동굴 구석에서 숨어 있더군요ㅎㅎ 얼릉 스캔해서 기록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재미도 있더군요. 문어 말고도 맵 곳곳에 숨어있는 생물이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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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생물의 끝판왕은 역시 고래이지요. 어머어마한 사이즈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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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쨋날 해저탐험을 마치고 잠수함으로 돌아갑니다. 잠수함에서는 스캔한 생물들을 살펴볼 수 있고, 배경음악을 바꿀 수 있고, 다른 NPC와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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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해저 다큐멘터리도 볼 수 있는데, 뭘 이런거 까지 구비해 놨나 싶더군요. 해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겐 소장 가치가 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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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 해저의 그래픽 표현
2. 다양한 해저 생물들 수집요소, 해저 탐험
3. 음악

아쉬운 점

1. 생물도감의 생물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2. 다양한 이벤트

​↓ 플레이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