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라2 플레이 후기 및 리뷰

별이 되어라2에 대한 광고를 너무 많이 접해서, 전작도 안해 본 별이 되어라2 게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첫인상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게임의 인트로를 보자마자, 뭔가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캐릭터들의 모션이 문제였어요. 마치 종이 인형극을 보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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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가 끝난 후, 간단한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PC에서 플레이했는데, 컨트롤러 패드 지원이 가능해서 놀랐습니다. 포탄이 날아오는 등, 튜토리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또 뭔가 조작하면서 느낀건데 타격감이 딱히 좋진 않더군요ㅋㅋㅋ컨트롤러 패드 진동도 너무 과하게 오고;;

조작하는 맛이 별로 없어서 나중엔 그냥 조작을 오토로 했습니다ㅋㅋ

 

그래픽이 괜찮은 부분은 괜찮은데 이상한 부분은 이상한거 같아요; 특히 모션은 확실히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3D로 제작되었다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면, 캐릭터의 외형과 이름을 정할 수 있는 단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게임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외형의 수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 아쉽네요.

일러스트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게임 속에서 갑옷을 입은 캐릭터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하지만, 모션은 여전히 실망스러웠어요. 조금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었다면 완벽했을 텐데 말이죠.

게임 UI도 훌륭~ㅎ멋집니다.

동료가 추가 되었네요. 일러스트 굿~ 근데 오른쪽 옆에 머리,배,허리? 이부분은 왜 보여주는건지?

멋짐

 

얀코는 활을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입니다. 겉보기에는 전형적인 궁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계수리공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어요. 특수기능으로는 기계를 활용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마법사 동료도 나오네요. 캐릭터 디자인은 잘 뽑혔습니다.

그러나 역시 모션이..ㅠ 머리 가슴 손 등 관절 부분을 잘라내서 움직이는 종이 인형 느낌이 많이 납니다.

위의 스샷을 자세히 보면 목이 부자연스럽게 꺽여 있습니다..

그래도 일러스트는 역시 굿~ 개인적으로 옆의 의미없는 머리,어깨,다리 부분 보여주는 거는 뺏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ㅋㅋㅋ

이름이 라니네요.. 게임 엘든링의 라니 이미지랑 은근 겹치는거 같은데?흠..

마을에 도착하니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전체가 화면에 조금 더 넓게 표시되었다면, 더욱 몰입감 있고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초반이라 세계관이라든지 스토리를 알려주려고 너무 대화를 많고 왔다갔다 많이하네요...일단 이정도만 플레이 하고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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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 예쁘고 멋진 일러스트
2. 캐릭터 디자인 및 UI 디자인
3. 풀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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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1. 부자연스러운 모션
2. 액션성 및 타격감

↓간략하게 플레이 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ugVXX__pw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