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달러구트 꿈 백화점1> 간략후기

와이프님이 산 책인데 재밌다고 해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원래 책을 잘 안보는데 표지의 일러스트가 예쁘고, 꿈백화점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끌리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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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에서 잠든 손님들에게 인기있는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입니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 심지어 동물들도 이곳을 방문해서 마음에드는 꿈들을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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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약간?판타지스러운 소설이예요.

에피소드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읽어보니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현실과 다른 꿈의세계를 판타지적인 상상으로 책에 잘 담아냈습니다.

 

작가는 공대 출신으로 일반 직장생활을 하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놀라운 점은 처음 쓴 책이 이 발로란트 꿈 백화점이라고 합니다.ㄷㄷ 첫 소설부터 베스트셀러라니 대단하네요.. 이 꿈 백화점에 나오는 꿈들 중 일부는 작가가 직접 꾼 꿈이라고도 합니다.

꿈 내용이 생동감이 느껴진다 했는데 이런 이유도 있었나봐요ㅋㅋ

소설이 갈등요소나 긴장감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마지막 에피소드는 조금 슬펐네요ㅜ)

2편도 나왔다고 하니 재밌게 읽었다면 2편도 읽어보세요.

와이프님은 벌써 2편까지 구매해서 다 읽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