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게임 알바- 야생의모험 플레이 후기 및 리뷰

 

이번에 했던 게임 알바 :야생의 모험 후기입니다.

플레이 해보니 마음이 편온해지는 힐링이 되는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은 아기자기하고, 밝은 느낌이 드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경음악도 플레이 중에 잔잔하게 흘러나오는데, 게임 그래픽과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주인공인 알바가 일주일간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놀러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집은 세카랄이란 예쁜 섬에 있습니다.

이곳은 여러 동물들이 있는데, 알바는 이곳에서 동물들의 사진을 찍으며 동물 도감을 완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동물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동물도감을 완성시켜보자.

메인 스토리는 이런 다양한 동물들(대부분 새)이 사는 섬에 어느 한 사업가가 5성급 호텔을 크게 지으려는걸 저지하려는 이야기입니다.

 

야생동물이 많은 섬에 5성급 호텔을?

호텔이 들어서면 야생 동물들이 살 곳을 잃기 때문에, 알바는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설반대 서명을 모아 호텔건설을 못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메인 스토리 자체는 6일이 지나면 엔딩이기 때문에, 메인스토리만 밀면 플레이 타임은 엄청나게 짧습니다;;

솔직히 힐링게임으로 나쁘지 않지만, 이게임을 돈 주고 하기에는 플레이 타임 때문에 아깝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동물 설명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동물 모델링 퀄리티가 좋지 않습니다;; 요즘 모바일게임도 이 정도 퀠리티는 아닌데.. 주 컨텐츠인데 신경을 덜 쓴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도감에 사진을 찍은 동물을 볼 수 있는데. 도감에서 할 수 있는건 동물그림과 그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것이 다입니다.

그 동물에 대한 사진이나 설명이 있었으면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좋았을 거 같은데 이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만 내용이 희망차고 밝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위한 구매는 아주 좋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이 짧은데도 불과하고 게임평은 좋은 편이네요 ㅎㅎ

엔딩을 다 보아도 계속 진행을 할 수 있기때문에, 찾지 못한 동물들을 찾아 동물도감을 채울 수 있습니다.

★ 좋았던 점

. 아기자기하고 힐링되는 듯한 그래픽

. 어린자녀를 위한 게임으로 적극 추천!

. 동물들의 수집요소

. 쉬운 인터페이스

★ 아쉬운 점

. 엔딩까진 너무나 짧은 플레이 타임

. 동물 모델링 퀄리티 및 설명의 부재

. 마지막 사건 해결의 방법의 아쉬움

↓ 제가 플레이한 간략 영상입니다. 심심하면 한번 봐주세요ㅎ

https://youtu.be/ScN8RleqNEg